남성복, 테일러블한 코트로서 고전적인 패턴 베이스로 어깨 골격을 자연스럽게 잡아주되, 불필요하게 각지는 실루엣이 떨어지지 않게끔 최대의 자연스럽고 빈티지한 분위기를 추구. 집 후디 파카 및 밀리터리 팬츠 등 러기드한 분위기의 품목들과도 좋은 합을 보여주게끔 하였습니다.
패턴은 테일러드 기반이기에 비교적 좁은 암홀과 소매폭으로 어깨, 몸, 소매의 구별을 분명히 하였으며 비교적 어른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며,
소재는 22FW 기존대비 보다 높은 등급의 패브릭 울 / 캐시미어 블렌드 소재 사용하여 소재 본연의 부드럽고 은은한 광택 및 유려하게 찰랑이는 원단감, 중량대비 보다 우수한 보온 모두 갖출 수 있게끔 하였습니다.
테일러드 패턴 특성상(본 제품과 같은 남성용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의 패턴 구조상) 소매가 벌키한 이너자켓 등과의 레이어링 매칭을 권장드리지 않으나, 아래 내용 형식의 레이어링을 통해 겨울 착용에 어려움이 크게 없을 치수감으로 만들었으며 숨은 여유분량 품을 최대한 잡아두었습니다.
이너 보온 내의 및 터틀넥 위로, V넥니트 위 모헤어가디건 혹은 패디드 베스트 정도의 레이어링시 아웃실루엣에 영향없이 착용 가능하오며, 위 방식 매칭하는 기준, 기존 폴리테루 상의대로 착용 추천드립니다.
신장 기준으로는 160후반-170초반 2사이즈, 170 중반 3 사이즈 / 170후반-180초반 4 사이즈 착용시 보기좋은 비례로 입으실 수 있습니다.
본 코트는 정석적인 테일러메이킹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라펠 및 가슴 앞판의 작심, 어깨의 패드 등 내부자재는 추구하는 형태에 최적화한것으로 선택 및 별주 제작하여 사용.
오랜 시간 제품의 좋은 컨디션이 유지되며, 착용 횟수가 쌓일 수록 어깨의 형태는 자연스럽게 몸에 맞춰집니다.